동두천시 복지정책과(과장 진영호)에서는 하절기 폭염에 대비하여,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8월 31일까지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무더위쉼터 등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기 어려움에 따라

저소득 독거노인 및 건강 취약계층 등 하절기 폭염 취약가구에 대한 보호조치를 마련하고,

하반기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과 재난소득 등의 지원 완료로 위기사유가 지속되고 있는

가구를 발굴하여,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한시적으로 재산과 금융을 완화시킨 긴급복지 지원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을 중심으로

안부확인과 여름용품 나눔 등을 적극 연계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이 위기상황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한편, 동두천시에서는 하절기에 대비하여,

노숙인시설과 노인시설 등 각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였고,

폭염에 대비하여 거리 곳곳에 그늘막을 설치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진영호 복지정책과장은 “올해는 작년에 비해 심한 무더위가 찾아올 것이라고 예보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무더위쉼터도 정상운영이 어려워,

어느 때보다 폭염 취약가구가 힘든 여름을 보낼 수 밖에 없는 만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어려운 이웃을 발견했을 경우 지체 없이 조사를

실시하여, 최상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