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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C 의왕역 정차요구를 위한 주민공청회 개최 - 의왕시, 광역교통망 확충, 공익성과 경제성이 우수한 의왕역 정차 요구 홍판곤 기자
  • 기사등록 2020-07-17 16:17:27
  • 수정 2020-07-17 16: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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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21통신홍판곤기자=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건설사업의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공청회가 17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 되었다.


공청회는 김상돈 시장, 이소영 국회의원, 윤미경 시의장 및 시의원, 사회단체 회원, 관내 기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공주대학교 김동욱 교수의 주재로 국토교통부 담당사무관, 환경·설계부문 전문가 4, 의왕시 주민대표 5명이 패널로 참석해 GTX-C 건설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한 열띤 토론이 있었다.


지난 6월에 있었던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주민설명회 시 제기되었던 의왕역 정차가 당초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누락된 점에 대해서 기본계획에 꼭 반영해달라는 의왕과 군포시민들의 강한 주장이 또 한 번 나오면서 의왕시민 뿐 만 아닌 군포시민들의 염원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참석한 주민 J씨는 "의왕역은 원래  부곡역이라 불렸고,  역사 인근에는 일제시대 부터 대 단위 관사촌 있었다.

그 시절을 기억하는 이 지역 노인들은 사방도로가 바둑판으로 난  최초의 신도시가 조성 된 곳이라 회상한다.

그 철도관사에는 서울역 등에 근무하는 철도 공무원들이 대단위로 거주 하고 있었다. 현재는 관사가 몇 동 남아있지 않지만 철도박물관과 대학이 있는 곳으로  GTX-C 광역교통망에 의왕역이 반드시 포함되어 철도역사 보존에도 기여 하였으면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공청회에 참석한 국토부 박정란 사무관은 오는 9월에 있을 기본계획 수립과정에서 충분히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시장은많은 의왕시민들의 요청으로 마련된 소중한 자리로 참석한 국토부 관계자분들께서는 본 사업의 당초 목적인 서민의 교통복지와 사업성 확보라는 큰 국익을 외면하지 말고, 의왕역 인근의 미래 발전을 위해 GTX-C 노선계획에 의왕역 정차가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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