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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읍 모양성마을 도시재생 순항’ 주민참여 뉴딜학당 2기 수료생 배출 - 마을주민 14명, 지난 5주간 도시재생사업 이해, 주민주도 도시재생 사례 등 … 김문기
  • 기사등록 2020-07-18 00: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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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청전경



고창군 모양성 마을의 도시재생사업이 ‘주민역량 강화교육’ 등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순항하고 있다.

 

17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고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황지욱)가 주관한 ‘모양성 마을 도시재생 뉴딜학당 2기 종강식’과 ‘주민 워크숍’이 상하농원 파머스빌리지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14명이 수료한 도시재생 뉴딜학당은 지난 6월9일부터 매주 1회 저녁 시간에 5주간 진행됐다. 교육에선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 사례, 주민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사회적경제조직 등이 다뤄졌다.

 

군은 도시재생 뉴딜학당의 성공적 운영을 통해 주민이 제안하고 직접 실행하는 주민참여형 생활자치의 모델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북대 산학협력단 위탁운영하고 있는 고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주민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주민 스스로 경제공동체를 조직해 소득사업과 일자리 창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간지원조직이다.


모양성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총 141억6000만원을 들여 주민공동이용시설인 ‘모양성마을 울력터 건립사업’과 ‘동문연결 역사탐방로 개설’, 주민소득 향상을 위한 ‘게스트하우스 조성’과 ‘음식테마거리 조성’ 등 진행하고 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도시재생사업에서는 공공의 역할과 지원도 중요하지만 삶의 터전을 함께 하는 주민들이 직접 의제를 발굴하고 적극 참여하는 것이 더욱 의미가 있다”며 “이번 사업이 고창읍 도시재생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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