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평양종합병원 건설현장 방문 김정은, 문제점 지적 및 일꾼 교체 지시 안남훈
  • 기사등록 2020-07-20 12:42:24
기사수정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평양종합병원 건설 현장을 현지지도 했다고 20일 전했다. 통신은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과 김재룡 내각총리 등이 김 위원장을 수행했다고 전했다.


4개월 만에 평양종합병원 건설 현장을 방문해 공사 전반에 나타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강하게 꾸짖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은  병원 설비 및 자재 보장 문제를 비판한 것으로 알려지며 북한의 장기화된 대북제재에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자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은 두 번째 방문에서  “우리 인민들을 위해 병원 건설을 발기하고 건설 작전을 구상한 의도와는 배치되게 설비, 자재 보장 사업에서 정책적으로 심히 탈선하고 있다”고 질책했다. 


김 위원장은  “당 중앙위원회 해당 부서들에서 평양종합병원 건설연합상무 사업정형을 전면적으로 료해(이해)해 책임 있는 일꾼들을 전부 교체하고 단단히 문제를 세우라”고 지시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3102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2024 태안 봄꽃정원
  •  기사 이미지 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 ㈜삼성이엔지와 후원 협약 체결
  •  기사 이미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산군협의회, 2024년 청소년 통일골든벨 대회 개최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