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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최신 스마트폰 '진달래7' 안드로이드 9.0 탑재 조기환
  • 기사등록 2020-07-20 15: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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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데일리엔케이 내부소식통 제공


북한이 올해 초 선보인 최신 스마트폰 ‘진달래 7’이 안드로이드 9.0을 탑재한 것으로 확인됐다.


데일리NK이에 따르면 내부소식통을 통해 받은 진달래7 소개문에는 ‘진달래 전용조작체계(Android 9.0)’이라는 문구가 표시돼 있다.


실제 올해 출시된 것으로 알려진 평양 2426과 2428은 안드로이드 8.1 버전이 탑재돼 있다.


진달래7 소개문에는 다른 세부 기능들도 소개돼있다.


진달래7의 화면크기는 6.3인치이고 해상도는 FHD+(2340×1080)급이다. 올해 초 공개된 진달래6보다 화면이 0.1인치 더 크다. 화면 디자인도 진달래7은 물방울 노치(Notch)이고 진달래6은 M형 노치 디자인을 채택하는 등 비슷한 시기에 출시한 두 제품 사이에 차별성을 둔 점도 눈에 띈다.


후면 듀얼 카메라 성능은 21 MP이며 전면 카메라는 16 MP이다. MP는 Mega Pixel의 줄임말로 1 MP 는 100만 화소를 뜻한다. 즉 진달래7의 후면 카메라는 2,1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는 1,600만 화소의 성능을 갖추고 있다는 뜻이다.


이 밖에도 소개문에는 ‘9개 나라 언어 문자 인식 및 자동문서 작성’ ‘고급한 사진화상가공기능(사진편집기능)’ ‘인공지능(AI) 및 증강현실 기술 도입’ 등이 ‘진달래 7’에 포함돼 있다고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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