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친환경 전기저상버스 7대 도입"교통약자도 편안하게"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노후화된 시내버스를 친환경 전기저상버스로 대거 교체하며 대중교통 환경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읍시는 차령이 만료된 경유 버스 7대를 전기저상버스로 교체해, 총 10대의 친환경 버스가 시내를 누비게 됐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상 시내버스는 최대 11년까지 운행이 가능하며, 기한이 도래하면 신차로 ...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바다 위에서 일어나는 음주운항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박교통관제기술개발단’을 신설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5년 동안 해상에서의 음주운항 적발건수는 567건, 사고건수는 69건으로, 음주운항은 해사안전법에 따른 처벌기준이 강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추세이다.
지난해 2월 부산 광안대교에 선박이 충돌한 사고도 음주운항이 원인으로 밝혀졌으며 광안대교 수리 등 28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두 달 가까이 차량 운행이 통제되는 등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졌다.
넓은 바다에서 운항하는 선박의 특성상 자동차 음주측정과 같은 단속 방식을 적용하기란 불가능하며, 관제센터에 수집되는 단순 레이더 정보만으로 음주운항을 가려내기도 현실적으로 어려운 실정이다.
신설된 선박교통관제기술개발단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VTS 시스템에 수집되는 선박항적 등으로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지그재그 항해 등 음주운항에서 나타나는 패턴과 과속, 항로이탈 등을 인공지능이 분석·탐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22년 5월까지 개발할 예정이다.
동 시스템이 개발되게 되면 음주운항, 과속, 항로이탈 정보가 관제사에게 실시간으로 제공되게 되며 관제사 확인을 거쳐 관할 해경서 종합상황실·함정 등에 통보, 현장 단속이 이루어지게 된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항 자동탐지시스템 개발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바다 위의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시, 친환경 전기저상버스 7대 도입"교통약자도 편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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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평가 '우수기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정부의 소비쿠폰 정책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됐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나'등급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
정읍농협, 연말연시 맞아 희망나눔 성금 및 물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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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휘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목포시장 출마 선언
[뉴스21 통신=박민창 ] 더불어민주당 강성휘 정책위 부의장이 오는 12월 23일 오전 10시 30분, 목포시의회 시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지방선거에서 목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강 부의장은 이번 기자회견에서 △목포의 산업·재정·인구 구조를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목포 대전환 비전’ △해상풍력과 RE100 기반의 ...
한국전력, 신안군 소외계층에 따뜻한 손길
[뉴스21 통신=박민창 ] 연말 한파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한국전력공사 해상풍력사업처(처장 강봉완, 이하 한전)가 신안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신안군은 지난 18일, 한전 해상풍력사업처 임직원들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5곳과 자매결연 마을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생필품을 전달하고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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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 통신=박정임기자 ]울산 동구, ‘2025년 노후 주거지 정비 지원사업(일반정비형, 빈집정비형) 공모사업’2건 동시 최종 선정- 2026년부터 456.25억원 투입 노후 도시환경 개선- 사진제공= 울산 동구청◈ 울산광역시 동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신규 도시재생 노 후주거지 정비 지원사업’ 공모에서 전하2동과 방어동, 2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