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정읍소방서, 수로에 빠진 새끼 고라니 구조 김문기
  • 기사등록 2020-07-23 00:19:36
기사수정



정읍소방서(서장 백성기)는 고라니가 수로에 빠져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 수로에 빠져 물에 젖어있는 새끼 고라니를 발견하여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최근 장마로 인해 불어난 물로 수로에 갇혀있는 약 20kg의 새끼 고라니의 상태가 위험할 것으로 판단, 칠보 119안전센터 대원들(이형조, 이남호, 김민수)은 그물망 등 포획 장비를 이용해 신고 접수 10여분 만에 고라니 한 마리를 생포했다.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 고라니를 인근 야산에 풀어줬다.

 

백성기 서장은 “야생동물들이 위험에 빠졌을 때 스스로 탈출하지 못하는 사례가 매년 약 15건 정도 사고접수 되는 것 같다”며 “자칫 위험할 수 있는 상황에서 신속한 구조로 발빠른 대처가 이뤄져 다행”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3149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아산시장 “스웨덴식 평생학습 체계, 아산에 접목하겠다”
  •  기사 이미지 예산군 삽교읍, 자율방재단과 생태공원 산책로 예초작업 실시
  •  기사 이미지 예산군보건소, 중년 여성 한의약 갱년기 예방교실 운영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