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인영, "'북미관계' 상관없이 남북의 대담한 변화 만들겠다" 김태구
  • 기사등록 2020-07-23 10:34:31
기사수정


▲ 사진=MBC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23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가 개최한 인사청문회에서 " '북미의 시간'을 이제 '남북의 시간'으로 돌려놓기 위해 주도적으로 대담한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한반도 평화열차는 남북관계와 북미관계라는 두 개의 레일 위에서 나아간다"며 "한쪽 위에서만 움직여서는 한반도 평화를 진척시킬 수 없다"며 "병행 진전의 출발점은 남북관계의 복원"이라며 "북미관계가 멈칫하더라도 남북관계는 그 자체로 목표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미관계에 대해서도 "보다 건설적인 해법을 갖고 한반도 문제의 당사자이자 해결자로서 우리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 '남북의 시간'으로 돌리기 위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갖고 새롭게 접근해야 한다"면서 "해야 하는 일이 있다면 과감히 결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3151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예산군, 2024년 신규공무원 멘토링 및 직무·소양 교육 개최
  •  기사 이미지 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 가정의 달 행사 진행
  •  기사 이미지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노동 존중 사회실현 기반 위해 노력할 것”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