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가뭄 불편·영농 지장 최소화” - 김경환 국교부 1차관 충주댐 현장 방문…비상 댐 연계 운영 시행 상황 점검 김만석
  • 기사등록 2015-06-15 10:01:52
기사수정



김경환 국토교통부 1차관은 6.14.(일) 한강수계 충주댐 현장을 방문하여 지난 6.11일부터 시행하는 발전댐과 소양강·충주댐의 비상 댐 연계 운영시행 상황을 점검하였다. 

현재 한강수계 다목적댐의 평균 저수율은 25%로 예년의 65%에 불과하여 앞으로도 많은 비가 내리지 않을 경우 물 이용에 지장이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강우부족에 따른 저수량이 저하되어 3.25일부터 소양강댐과 충주댐은 선제적인 용수비축을 시행중에 있으나, 소양강댐과 충주댐의 수위는 정상적인 용수 공급이 가능한 하한선인 저수위까지 3.0m/5.2m 정도 남아 있다.

이에 김 차관은 충주댐을 방문하여 지난 6.11일부터 시행하는 비상 댐 연계 운영의 시행상황을 점검했다. 또, 수도권 2천만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모든 유관기관이 합심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영농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하고, 현장 물 이용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하며, 상황이 악화될 경우 예상되는 경계경보에 대비하여 사전에 대응방안을 마련하여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일반 국민들도 물 절약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316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청양경찰서, 플래시몹 순찰, ‘우리 순찰해요’ 실시
  •  기사 이미지 ‘바다향 품은 갯벌 속 보물’ 충남 태안 바지락 채취 한창
  •  기사 이미지 北 위성발사에 무력시위, 용서 못 할 불장난...
사랑 더하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