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68주 차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7월 3주 차 주간집계 대비 0.4%p 내린 44.4%(매우 잘함 24.6%, 잘하는 편 19.8%)를 기록했다.
5월 3주차(62.3%) 이후 9주 연속 하락세가 지속되고 긍·부정 평가 7.8%p 차이. 2주 연속 오차범위 밖으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높게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52.2%(잘못하는 편 13.7%, 매우 잘못함 38.6%)로 1.2%p 올랐다. ‘모름/무응답’ 은 0.8%p 내린 3.3%를 보였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7월 3주 차 주간집계 대비 2.2%p 오른 37.5%, 미래통합당은 0.7%p 오른 31.7%, 정의당은 1.2%p 내린 4.7%, 열린민주당은 0.2%p 내린 4.4%, 국민의당은 0.7%p 내린 3.7%를 기록하였다. 무당층은 7월 3주 차 대비 0.7%p 감소한 15.4%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YTN 의뢰로 7월 20일(월)부터 7월 24일(금)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53,976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16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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