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화동 행정복지센터(매화동장 김익겸)는 지난 24일 매화동 통장협의회 등 13개 유관단체와 반부패 및 청렴도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매화동 행정복지센터와 통장협의회 등 13개 유관단체는 ‘청렴공동실천’ 협약을 통해 ‘청렴으로 하나된 매화’를 실현하기 위해 주민과 함께 반칙과 특권이 없는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를 만드는데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으며 부패 방지를 위한 주민 제안 적극 수렴 등의 이행으로 품격과 내실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협약식이 다소 늦어졌지만 앞으로 매화동 유관단체는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방지를 위해 관내 각계 기관·단체와 함께 청렴 사회 구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이날 김익겸 매화동장은 “오늘 협약은 민관이 함께 손을 잡고 공정하고 투명한 매화동 만들기에 협력을 다짐하는 매우 의미 있고 소중한 자리라고 생각한다” 면서 “청렴으로 하나 된 매화동을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함백규 통장협의회장은 “매화동 행정복지센터와 청렴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향후 청렴사회 구현에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 내 부정 청탁 및 금품 등의 수수를 용인하지 아니하는 청렴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매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4월부터 민관 공동 「청렴실천협약」을 맺고 청렴문화 확산・부패방지 정책에 대한 주민참여 활성화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생활 속 청렴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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