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여성가족원은 오는 31일부터 8월 9일까지 2020년 제3기 강좌 수강생 6,799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3기 교육은 여성의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클레이아트지도사, 방과후지도사 등 전문지도사 양성과정과, 커피바리스타 자격증, 네일아트, 의류패션 등 직업훈련교육 과정, 가정친화 역량강화과정, 문화아카데미과정 등 총 4개 과정(3~4개월 과정) 298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 접수는 대전시 오케이(OK)예약서비스(www.daejeon.go.kr/okr/index.do)에서 원별로 1인 2강좌까지 가능하고, 정원을 초과하는 경우, 추첨을 통해 오는 8월 11일 모집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당첨여부, 수강료 결제, 등록 결과까지 오케이(OK)예약서비스에서 원스톱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1개월 1만 원이다.
강좌 과목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여성가족원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대전광역시 여성가족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모집에서는 드론 비행과 촬영 기법을 익히는 드론촬영 전문가 과정을 새롭게 개설하고, 직업훈련교육 강화를 위해 카페창업반 및 해피실버지도사 과정 등을 심화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강생들의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큐알(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를 도입·운영하며 주1회 강의실 소독 및 강의실별 방역담당자 지정을 통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수시로 체크하고 관리할 계획이다.
대전시 홍성박 여성가족원장은 “여성가족원은 여성 역량 강화 및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전문 직업훈련 교육을 강화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으로 시민의 욕구에 부합하는 교육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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