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이 '탈북민 월북 사건'에 경찰이 적절히 대응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특별조사단을 꾸려 감찰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청 관계자는 "'감사관실과 보안국, 생활안전국 등이 합동으로, '탈북민 월북 사건' 당시 경찰 대응에 미비한 점은 없었는지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씨는 탈북한 지 5년이 안 돼 경찰의 신변 보호를 받고 있었다. 하지만 김씨의 신변을 보호하던 김포경찰서는 성폭행 혐의로 그를 수사 중이었음에도 월북 사실을 파악하지 못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32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