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걸그룹 레드벨벳의 첫 유닛인 아이린&슬기의 고난이도의 퍼포먼스로 화제 중인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밝혀진 시흥 배곧한울공원이 주목을 받고 있다.
그룹 레드벨벳 유닛 레드벨벳-아이린&슬기는 첫 미니앨범의 타이틀 ‘몬스터(Monster)’와 후속곡 <</span>놀이 (Naughty)>를 통해 인기몰이 중이다.
둘의 매력적인 보컬과 화려하고 감각적인 퍼포먼스가 대중을 사로잡으며, 뮤직비디오 촬영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지난해 개장한 시흥배곧한울공원 해수풀장의 이국적인 분위기와 아이린&슬기의 감각적인 퍼포먼스가 잘 어우러졌다는 평가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해외촬영이 어려운 가운데 촬영했지만, 도심에서 바라보는 서해안의 모습과 도시 풍경은 그 어떤 해외 유명 관광지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풍광을 자랑한다.
아쉽게도 해수풀장은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운영을 중단했지만, 서해바다의 자연경관과 석양의 아름다움만으로도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걸음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시흥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드라마나 영화, 뮤직비디오를 통한 시흥 명소들을 지속적으로 소개해 더 많은 분들이 시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개인방역을 준수하고 가족, 친구 등 소규모단위로 방문해 잠시라도 마음의 여유를 찾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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