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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사, 찾아가는 온정 복지 실천 - 16일 목포 하당노인복지관 등 방문, 우수 일자리사업 확산 당부 장병기
  • 기사등록 2015-06-16 20: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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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라남도지사가 취약계층에 대한 찾아가는 온정 복지 실천을 위해 16일 목포 하당노인복지관과 전남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을 방문, 시설 관계자들과 시설 이용 어르신들에게 ‘온정 가득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지사는 이날 목포 하당노인복지관을 이용 하는 어르신들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통발사업단과 웰빙카페를 들러 일자리사업 추진 과정을 살핀 후 노인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노인 건강운동, 자원봉사, 공동작업장 등 일상생활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주문했다.


목포 하당노인복지관은 2003년 개원한 노인 여가복지시설이다. 평생 교육, 노인 일자리, 건강 증진 등 43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등록회원 수 가 6천여 명에 이르고 1일 평균 844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사회복지법인 이랜드복지재단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남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을 방문해 판매장을 둘러본 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전남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은 장애인 생산품을 시중에 유통하고 홍보 및 판촉활동을 펼치는 시설이다. 2014년 매출액 20억 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10%의 성장을 이뤘다. 이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각종 지역 축제 및 행사장을 찾아가 생산품 전시행사를 벌이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친 결과로 분석됐다.


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노인 사회활동(일자리) 지원사업 분야 가운데 어르신들이 가장 만족해 하는 유형이 무엇인지, 유형별 급여 차이는 왜 발생하는지, 복지관에서 사업을 수행하면서 지자체에 제안하고 싶은 분야가 있는지 등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이어 “전남은 노인인구 비율이 높기 때문에 노인정책이 타 시도보다 앞서가야 한다”며 “노인대학 졸업자 등 좋은 경험을 가진 분을 자원봉사에 참여하도록 하고, 시군별로 잘 하고 있는 노인 일자리사업을 파악해 서로 벤치마킹 하도록 해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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