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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차 생계지원금 '대구희망지원금'으로 결정! - 추석 전까지 시민 모두에게 골고루 지급 유재원 대구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0-08-05 15: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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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코로나19 서민생계지원위원회는 2차 생계지원금의 명칭을 대구희망지원금으로 정하고, 지원금을 추석 전까지 시민 모두에게 골고루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2차 생계지원금을 전 시민에게 골고루 지급하는 것이 좋겠다는 시민 의견을 확인, 2차 생계지원금의 명칭에 대한 시민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구희망지원금이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 2차 생계지원금 명칭 선호도 조사 결과(자료=대구시 제공)


코로나19 서민생계지원위원회는 대구희망지원금이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재난을 겪은 대구시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씨앗이 되었으면 하는 시민들의 바람을 잘 나타낸다고 보고 이 명칭을 2차 생계지원금의 명칭으로 결정했다.


김태일 서민생계지원위원회 위원장은 “1차 생계지원금이 코로나19로 생활이 갑자기 어려워진 시민들에 대한 긴급대응이었다면, 2차 생계지원금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힘겨운 시간을 함께 버텨 온 대구시민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앞으로 함께 희망을 찾아가자는 협력과 연대의 공동체성을 다지는 것이다.”대구희망지원금이 대구시민 모두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기대하며, 지원금이 빠르고 편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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