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박창남 기자 = 달서구는 7월 1일부터 아이들에게 도심 속 자연친화적 놀이체험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달서별빛 숲속‧생태놀이터를 조성하여 개장한다고 밝혔다.
환경부 주관 생태놀이터 공모사업 2억3천만원, 자체예산 3억원을 함께 투자하여 아름다운 숲속·생태놀이터를 조성하고 이곳 어린이들이 자연과 함께 접하면서 정서적 안정을 느끼고 창의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자연 친화형 놀이터를 조성하였다.
이번 숲속·생태놀이터는 총 면적 3,100㎡이며, 기존 놀이터의 획일적인 놀이시설과 달리 자연 속의 재료와 숲이 어우러진 짚라인 케이블카, 통나무 건너기, 모래놀이장 등 자연 체험형 놀이시설을 설치하였다.
어린이들이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면서 숲 속에서 모험심을 키울 수 있는 놀이터로써 대구시의 유일한 숲속·생태놀이터이다.
달서구청장은 “달서별빛 숲속·생태놀이터가 어린이들이 숲속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어 긍정적인 정서 함양 및 창의력·상상력 발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특색있는 자연친화형 어린이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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