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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대전에서 가장 먼저’ 어린이보호구역 무인교통단속카메라 설치 완료 -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 - 김순남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0-08-06 14: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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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보호구역 무인교통단속카메라 설치 모습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무인교통단속카메라를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지난 3월 개정된 도로교통법(일명 민식이법)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해 대전에서 가장 먼저설치를 마쳤다.

사업비 116천여만 원을 들여 사고 위험이 높은 초등학교 20, 특수학교 2곳 등 관내 모든 초등학교 주변 도로 29개소에 무인교통단속카메라 설치를 완료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무인교통단속카메라 설치를 통한 과속과 신호위반 등 도로상 불법행위 예방으로 안타까운 어린이 교통사고를 방지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주민들께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 운전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설치된 무인교통단속카메라는 대전지방경찰청으로 시설물 이관 후 일정 계도기간을 거쳐 단속을 실시하며, 단속된 차량은 일반도로 대비 과태료와 벌점이 2배 높게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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