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27일(월)부터 8월 5일(수)까지 학교운동부 학생선수를 격려 방문하였다.
지난 7월 대한체육회에서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소년체육대회 미 개최를 결정함에 따라 학생 선수들의 경기력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사기 진작을 위하여 전국소년체육대회 미 입상 학교와 미 격려 학교인 관내 초등 11교, 중등 11교를 방문해 격려했다.
이번 격려는 육상, 자전거, 카누, 펜싱, 복싱 등 16종목 육성 학교를 방문하여 격려금을 전하고 선수들의 애로 사항을 듣고, 운동부 시설 개선을 파악하고 최근 학생선수 인권 실태조사 결과에서 문제 시 되는 폭력유형 및 예방 활동을 강조하였다.
또한 방문학교 중 고산중 카누, 매호중 펜싱, 동부중 자전거 종목은 올해 전국규모대회 출전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양하기도 하였다.
박영애 교육장은 “전국소년체육대회 미 개최로 지금까지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할 수 없는 우리 학생선수의 사기 저하를 걱정했다. 일부 종목에서 전국대회가 점차적으로 개최되고 있듯이 곧 학생선수들에게 기회가 오니 흔들림 없이 훈련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33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