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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서, 하계기간 성범죄 예방 활동 강화 - 피서지 불법촬영 집중 점검 및 홍보 김문기
  • 기사등록 2020-08-11 00: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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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서장 신일섭)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성범죄 전담팀 운영 및 불법카메라 점검 추진 등 하계기간 성범죄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읍경찰서는 여청·형사 등으로 구성된 ‘성범죄 전담팀’을 구성하여 성폭력 사건 발생 시 즉시 출동, 가해자 검거 및 피해자 보호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내장산야영장·국민여가캠핑장 등 피서지와 관광지 주변 공중화장실 및 샤워실, 다중이용시설 내 불법촬영이 우려되는 장소들에 대해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하며 카메라등이용촬영범죄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피서객·시설관리자 대상으로 불법촬영 등 성범죄 예방수칙 스티커가 부착된 마스크를 배부하며 피해 신고방법 및 피해자 보호·지원 제도를 홍보하고, 내장산국립공원 일원 문자전광판을 통해 불법촬영 근절 문구를 송출하며 성범죄 근절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양일용 여성청소년과장은 “코로나 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이 성범죄 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피서지 중심 성범죄 예방 및 홍보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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