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여천동 성산농악단(단장 이정례)에서는 16일 여천동 주민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사랑하고 봉사하기 위하여 김치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성산농악단 회원과 통장 20명이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총 50여단의 열무김치를 담궜다. 여름철을 맞이하여 알싸하고 시원한 열무김치를 정성스럽게 포장하여 독거노인, 한부모 및 장애인 15가정을 비롯한 마을노인당과 복지시설 등에 전달되었다. 

류영만 여천동장은 “어두운 소식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희망차고 건강한 소식으로 사회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할 수 있도록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