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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중면 침수지역 대청소와 방역으로 환경정비 - 수해주민들과 공무원이 함께 수해쓰레기 수거 깨끗한 일상으로- 박창남
  • 기사등록 2020-08-13 19: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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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중면(면장 오근희)은 지난7~8일 집중호우와 댐방류로 불어난 황강물에 의해 침수된 마을정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죽고마을은 지난 7일부터 내린 집중호우와 합천댐의 방류로 인해 마을 진입로 주변이 침수되어 쓰레기들이 진입로와 주민들의 휴식공간인 쉼터주위를 뒤덮었다. 
  
이에 주민들과 공무원들은 마을입구의 토사를 제거하고, 수해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대청소와 동시에 방역을 하여 마을이 다시 쾌적한 환경을 찾을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협력했다.


죽고마을 이장은 “비록 마을일부가 침수되었지만 주민과 공무원들의 도움으로 수해쓰레기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마을을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고, 오근희 적중면장은 “주민들이 빠른 시일내에 깨끗한 환경에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며 “행정에서 할 수 있는 모든방법을 동원하여 수해마을 청소·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21통신 박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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