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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13일에 자매 함께 실종된 미스 온두라스 마리아 호세 알바라도(Maria Jose Alvarado)의 사진. 알바라도의 가족은 지난 월요일(현지시간) 그들의 딸들을 찾아달라며 경찰에 호소했다.
그들은 미스 월드 선발대회의 출전을 앞두고 런던으로 출국하기 하루 전 실종되었다. 19세의 마리아와 자매 소피아는 산타바바라의 북부도시에서 지난주 목요일(현지시간) 실종되었다.
AFP PHOTO / STR MAXIMUM QUALLITY AVAIL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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