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4일 다양한 경로에 의해 발굴되어 위기상황이 확인된 취약가구에 경기도형 긴급복지 사업을 연계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한돌봄센터는 올해 예기치 못했던 코로나19 발생 및 확산 등의 여파로 인해 실직하거나, 질병으로 일정기간 근로를 할 수 없어,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가 대폭 증가함에 따라 경기도형 긴급복지 제도를 통해 한시적으로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형 긴급지원은 위기사유가 발생한 가구 중 중위소득 90% 이하(4인 가구 기준 4,274,257원)이고, 금융재산(17,120,000원) 기준에 적합하면, 일시적으로 가구 특성에 맞는 생계비 또는 의료비 등을 지원한다.
진영호 복지정책과장은 “경기도형 긴급복지제도가 2020년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완화되는 만큼,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여, 지원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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