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수영 장면

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두형)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대천해수욕장에서 수상인명구조 자격증 미보유 경정이하 현직경찰관 45명을 대상으로 바다수영 능력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시된 바다수영능력 평가는 경찰관의 해양구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1년마다 실시되며 올해 자격증 보유자는 바다수영능력 평가에서 제외하고 자격증 미보유자 4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40대는 400미터, 30대는 500미터를 완주해야 하고 평가점수를 근무성적에 반영할 방침이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 바다에서 상황발생시 신속한 구조를 위해 실전과 같은 바다수영능력을 보유하도록 엄격한 평가를 매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