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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내수면 수산자원 증강 수산종자 방류 김문기
  • 기사등록 2020-08-26 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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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내수면 수산자원 회복과 증강을 위해 고마제 등 9개소 저수지에 내수면 수산종자 66만 6000마리(붕어 20만 4000마리, 동자개 9만 마리, 메기 15만 마리, 미꾸라지 22만 2000마리)를 방류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내수면 수산자원도 남획과 어장환경 변화 등으로 수산자원이 급감함에 따라 어업인들의 어업소득이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어업자원의 증강을 위해 자원회복이 필요하거나 부가가치가 높은 건강한 수산종자 방류로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방류된 수산종자는 전염병검사를 통과한 우수 종자들로 지난달 말 1차 방류에 이어 2차 방류이며 관계공무원과 방류지역 내수면어업계장 및 마을이장 등이 참석해 수산자원 회복과 증강을 위한 불법조업 감시체계 확립도 협의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는 내수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매년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실시하는 등 자연생태계 복원과 내수면 자원조성으로 지선어업인의 안정적 소득증대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내수면 수산종자 방류사업 효과 제고 등을 위해 유해어종인 배스, 블루길 퇴치를 위한 예산 7800만원을 편성해 수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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