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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경찰서,지자체와 협업을 통한 안전한 신천동 만들기
  • 정용권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등록 2020-08-28 22: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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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관내 특성을 고려, 주민들과 소통하는 신천파출소






시흥경찰서 신천파출소(소장 경감 최유진)는날로 심각해지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더욱 더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타인과 접촉하지 않고, 주민들의 순찰 희망 장소를 스마트폰 QR코드를 통해 입력된 지점을 파악, 분석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순찰 노선을 선정하는 지역 맞춤형 치안 활동을 추진 중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우리동네 안심순찰홍보를 위하여 신천파출소에서는 QR코드가 삽입된 홍보스티커를 자체 제작, 좁은 골목이 많고, 유동인구가 많으며 차량 없이 이동이 어려운 관내 특성을 고려하여 이른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신천동 일대를 구간 반복 운행하는 마을버스 정류장 32개소를 선정, 시흥시청 대중교통과와 협업을 통하여우리동네 안심순찰을 적극적으로 홍보 중이다.


QR코드를 이용한 비접촉 홍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는 시점에 직접적인 접촉 없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어 매우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치안 사각지대 및 주민들이 평소 희망하는 순찰 장소를 파악, 분석하여 순찰 노선에 즉각 반영함으로써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체감안전도와 치안만족도를 동시에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시흥경찰서(김형섭 서장)는 주민들과 유기적인 소통으로 지역시민 들에게 공감 받는 치안 활동을 통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시흥시를 만들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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