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서장 백승기) 현장대응단, 김만기 전라북도의회 예결위원장, 성송면사무소 관계자 등은 지난 30일 발생한 성송면 경로당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내용 확인과 복구 방안을 모색하는 등 현장방문행정을 펼쳤다고 밝혔다.
최초 신고자 진술에 의하면 마당에서 고추를 건조하는 작업 중 이상한 소리가 들려 확인해보니 경로당에 검은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한 건으로 경로당 건물 후면 중앙부에서 다용도실 및 경로당 내부로 연소가 진행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1동 81.1㎡ 중 30㎡ 소실과 51㎡ 그을림, 가재도구 등 다수 소실로 인해 재산피해 35,900천원이 발생한 것으로 예측된다.
김만기 예결위원장은“마을 경로당은 마을 주민의 쉼터이며 공동체의 안위를 살피는 상징적 장소이다”며“화재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신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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