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서장 백성기)는 119 구조대원 3명(소방사 백철, 소방사 이현석, 소방사 김태형)이 전원 합격을 목표로 인명구조사 2급 자격시험 대비 자체 특별훈련에 온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시험에 응시하는 대원들은 실내수영장에서 스킨스쿠버 잠수 장비 숙달훈련, 수상구조용 마네킹을 이용 익수자 인명구조 훈련, 기초 수영 및 입영 훈련 등 수중 특별훈련을 실시했으며(코로나 19 확산으로 수영장 훈련은 중단) 평소 소방서 청사에서 마네킹을 이용한 맨홀 인명구조, 수평구조, 교통사고 인명구조 등 실기평가 과목을 중심으로 맹훈련 중이다.
인명구조사 자격시험은 다양한 재난 현장에 대비해 전문 구조대원을 양성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전문·1급·2급으로 나눠 실시하고 있으며 과목은 기초역량 2종목, 구조기술 7종목 등 총 9종목을 평가한다.
119구조대원 소방사 이현석은 ”자격증을 꼭 취득하여 배운 전문지식과 기술을 현장활동에 적극 활용해 어떠한 재난에서도 국민의 생명을 지켜내는 119구조대원이 되겠다“ 고 말했다.
백성기 서장은 ”그동안 열심히 훈련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길 기대한다“라며 ”전문 구조대원으로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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