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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주자 선호도, 이낙연 24.6% VS 이재명 23.3%...이낙연 4개월 연속 하락 안남훈
  • 기사등록 2020-09-01 13:43:08
  • 수정 2020-09-01 14: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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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뉴스 캡쳐


2020년 8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낙연 대표와 이재명 경기지사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보이며 양강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 대표로 선출된 이낙연 대표는 4개월 연속 내려가며, 2위와의 격차가 오차범위(±1.9%p) 내인 1.3%p로 좁혀졌다. 2위와 격차가 오차범위 내로 좁혀진 것은 2019년 10월 이후 10개월만이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 <오마이뉴스> 의뢰로 2020년 8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낙연 대표가 1개월 전 7월 조사 대비 1.0%p 하락한 24.6%를 기록, 최근 4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고, 2위와의 격차 또한 오차범위(±1.9%p) 내로 지난 달 6.0%p에서 1.3%p로 좁혀졌다.


이재명 경기도 지사는 세달 연속 오르며 지속적인 상승세로 자신의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 20%대를 처음으로 올라서며 5개월 연속 2위를 유지했고, 윤석열 검찰총장은 전월 대비 하락했으나 10%대를 유지하며 3위를 이어갔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3.7%p 상승한 23.3%로 연이어 최고치를 경신, 처음으로 20%대로 올라서며 1위와의 격차는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 이 지사는 거의 모든 계층에서 상승한 가운데, 호남과 충청권, 서울, 30대와 60대, 진보층과 보수층, 학생과 노동직 등에서 주로 상승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0%p 상승한 5.9%로 한 계단 오른 4위로 올라섰다. 안 대표는 TK와 PK, 20대, 보수층, 학생과 가정주부에서 상승했다.


한편, 현재 선호하는 인물을 차기 대선까지 계속 지지하겠는지를 물어본 결과, ‘지지 인물을 계속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50.7%, ‘다른 인물을 지지할 수도 있다’는 응답은 44.3%로 조사됐다. ‘잘 모름’은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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