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가 2019년 성별영향평가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제주도는 여성가족부의 기관별 2019년 성별영향평가 종합평가결과, 지방자치단체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9월 2일 서울포스트타워에서 열리는 제25주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이와 함께 이경선 제주여민회 상임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오민정 주무관(제주도청 성평등정책관)이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여성가족부는 정부 기관,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등 총 305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별 2019년 성별영향평가 종합결과보고서를 토대로 예비심사와 최종심사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성별영향평가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등 다양한 요인을 체계적으로 분석 평가 반영해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도입됐다.
제주도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성평등 정책 추진 전담조직 신설한 후 부서별 양성평등담당관제 시행,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 설치 등 성인지 정책 추진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도는 도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에 대한 특정성별영향평가 실시,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이행 성과분석 등 특수시책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공무원 성인지 감수성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실시, 성인지 정책 민간 전문인력 양성 등 성인지 역량 강화 및 성인지 정책 민관 네트워크를 활성화 등 다양한 성평등 정책이 높게 평가받았다.
이현숙 도 성평등정책관은 “앞으로 성별영향평가를 내실 있게 추진해 성평등 문화 조성과 확산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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