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현동 공감울림 마을복지계획단은 2021년 마을복지 의제 선정을 위해 주민투표를 실시한다.
이번 주민투표는 코로나2.5단계 격상으로 대면접촉을 최소화 한 비대면 위주의 온라인투표와 거리투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현동 공감울림 마을복지계획단은 지난 8월 주민들과 함께 마을복지 문제점을 진단하고 주민욕구수렴조사를 진행했고, 이를 통해 2021년 마을복지 예비 의제를 8개를 선정했다.
분과별로 예비의제는 △건강돌봄분과는 ‘슬기로운 방역 프로젝트’와 ‘생활 편의시설 설치’ △사각지대발굴분과는 ‘현동이 순찰대구성’과 ‘마음충전행복한동행’, △복지나눔분과는 ‘희망반찬마실 착한밥상’과 ‘노후주방용품교체사업’ △문화교육 분과는 ‘관절 튼튼 건강백세’와 ‘신현동 문화의 광장’ 총 8개다. 이중 최종 주민 득표율이 많은 4가지의 사업 과제를 선정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실행할 예정이다.
신현동 주민투표는 9월1일부터 9월10일까지 열흘간 QR코드를 통한 온라인투표를 중심으로 실시된다. 9월 7일부터 11일까지는 거리투표도 진행된다.
오승석 신현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장은 “우리동네의 문제는 우리주민이 가장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우리주민이 전문가”라며 “행복하고 살기좋은 마을로 변화시키기 위해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읍시, 기간제 근로자 11개월 쪼개기 계약 전격폐지
정읍시가 그동안 관행처럼 여겨졌던 기간제 근로자의 '11개월 쪼개기 계약'을 전격 폐지한다. 정읍시는 2026년부터 상시·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계약 기간을 12개월로 늘려 퇴직금 지급을 보장하는 등 인력 운용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의 11개...
정읍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 편의를 높인 공무원들을 포상하며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정읍시는 19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 5건을 최종 선발했다. 정읍시는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과 전국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
울주군의회 2025년도 의사일정 마무리
▲사진제공:울주군의회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이순걸 군수와 기념촬영>울주군의회(의장 최길영)가 19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2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 군 의회는 2026년도 당초예산안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정읍시, 미세먼지 저감 평가'최우수' 선정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가장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한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초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추진 성과와 지역별 특화 노력을...
‘위약금면제·역대급 과징금’... KT 해킹 조사결과 ‘초긴장’
[뉴스21 통신=추현욱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KT 해킹 조사 최종 결과를 연내 발표하겠다고 밝히면서 KT가 ‘초긴장’하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배 부총리는 지난 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쿠팡 정보유출 청문회에서 “KT 조사를 빨리 마무리 짓고 연내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당초 ...
日, 기준금리 0.75%로 인상...30년만에 최고
일본은행(이하 BOJ·일은)이 19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에서 0.7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버블 붕괴 이후 한 번도 넘지 못했던 0.5% 선을 넘어서며 1995년 이후 30년 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장기 디플레이션(물가 하락)과 초저금리 정책에 묶여 있던 일본 경제가 ‘잃어버린 30년’의 굴레에서 벗어나 금융정책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