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국방부가 중앙사고수습본부 요청에 따라 군의관 22명을 의료현장에 투입한다.
군은 코로나19 치료 병상이 마련된 국군수도병원과 공공병원, 생활치료센터, 선별진료소 등에 군의관들을 우선 투입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수도병원에 국가지정음압병상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중앙사고수습본부와 협의하고 또 요청했던 군의관 53명 인력이 확보되는대로 코로나19 치료병상을 추가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군의관 22명은 인천의료원·인하대병원·가천길병원·우정공무원교육원·국립국제교육원·코이카연수원·시립북부병원·시립서남병원·시립서북병원 등에 1~3명씩 군의관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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