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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9월 시정시책 공유간부회의 개최
  • 김민수
  • 등록 2020-09-02 13: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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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 제주시장은 2020. 9. 1. 각 국장 및 읍면동장 등 제주시 5급 이상 전 간부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9월 시정시책 공유 간부회의(PC 영상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영상회의에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읍면동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활동 강화와 제2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지급, 제9호 태풍‘마이삭’북상에 따른 예방조치 강화 등 9월 중 주요 업무 추진계획에 대하여 공유하였다.


안동우시장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에 따른 방역 및 진단검사 등 일선에서 근무하는 보건소직원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였고,


집합금지명령 발령에 따른 지도점검, 주말 없는 격무에 고생한 관련부서 및 읍․면․동 직원에 대하여도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일부 관광객 및 피서객 등이 해수욕장 등에서 방역지침을 미 이행하여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점에 안타까움을 표시하면서 세심하게 점검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으며, 고위험 시설 등에 대하여도 거리두기 격상에 따른 점검을 지시하였다.


아울러 일상 업무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2020년 예산편성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예산편성 기조를 확실히 하여 예산편성에 신중을 기하고, 제2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지급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특히, 제9호 태풍‘마이삭’이 제주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03년 태풍‘매미’때와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하면서 선제적 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하였다.


마지막으로, 청사 내 민원인을 제외한 청사 출입통제를 강화하고, 공직자들 역시 일상적인 모임 등을 자제할 것을 재차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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