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에서는 제10호 태풍‘하이선’북상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9월 6일 12시 안동우 시장 주재로 상황 판단회의를 개최하여 태풍 대비 사전 조치사항을 점검하였다.
이번 태풍은 이동경로가 유동적이나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하고 있고 연이은 태풍으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지역자율방재단, 이·통장 등 민간단체와의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등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상습 침수지역 응급복구장비(양수기 등) 비치 및 집수구 정비, 침수 우려 차량에 대한 이동조치, 강풍 대비 클린하우스 등 시설물에 대한 고정·결박 등 피해 최소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강풍 및 폭우 등으로 인한 이재민 발생 대비 대피시설 사전 확보와 재해 구호물자 사전점검을 통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대비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안동우 시장은,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인한 피해 시설에 대한 응급복구 및 9월 12일까지 진행 중인 피해조사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시민들의 조기 생계안정을 위해 재난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할 것을 주문하였다.
제9호 태풍‘마이삭’내습 시 정전 및 단수 피해가 발생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며, 거듭되는 태풍으로 대응태세가 느슨해지는 일이 없도록 경각심을 가지고 시민의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피해가 발생할 경우에는 즉각적인 조치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강조하였다.
“시민들께서도 태풍 영향 기간 중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침수 등 위험 징후가 있으면 안전한 곳으로 미리 대피하는 등 방송이나 재난문자를 통해 안내하는 행동요령을 준수하여 피해가 없도록 대처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이날 오후부터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간접 영향권에 들어서면서 비상 대응태세에 돌입했다.
전주예수병원–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 워크숍 성료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예수병원은 지난 11일 예수병원 4층 예배실에서 열린 '2025 충청호남지역 기증활성화 워크숍'에 총 113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기증활성화 워크숍은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과 함께 연명의료 결정제도와 장기기증 제도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상호 보완적 시스템 구축' 모델과 뇌사 장기...
양천구, ‘2026년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운영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전단 등을 집중 정비하기 위해 ‘2026년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운영하고, 오는 3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주민이 지역 내 불법 현수막, 벽보, 전단 등을 수거해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실적.
강서구, ‘서울키즈플라자’ 개관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에 놀이와 돌봄, 마음건강까지 모두 챙길 수 있는 아동전용 복합공간 ‘서울키즈플라자’가 지난 12일(금)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이용 아동과 양육자, 돌봄시설 종사자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어린이들의 놀이와 돌봄 그...
강서구,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취약계층에 김장 2.2톤 기부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지난 12일(금)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주)(대표이사 최덕진)로부터 김장김치 10kg 220박스를 전달받았다. 전달식은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김포공항 기내식센터에서 진교훈 구청장, 최덕진 대표이사와 임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임직원들은 김장김치를 버무.
인천공항고속도로서 졸음운전 연쇄 추돌 사고로 2명 심정지
[뉴스21 통신=추현욱 ] 오늘 새벽 5시쯤 인천공항고속도로 공항방향 운서역 인근에서 SUV 2대와 택시 2대가 연달아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20대 남성 택시 승객과 SUV 조수석에 타고 있던 7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경찰은 20대 남성이 타고 있던 택시의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하다가 70대 남성이 타고 있던 SUV를 들이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