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서장 백승기)는 지난 3월 15일 19시경 고창군 고수면 부곡리에서 기력이 없다는 신고를 받고 이송 중 심정지가 발생하여 신속한 응급처치를 통해 환자를 회복시킨 119구급대원 장재필 소방장, 서양수 소방교, 김성준 소방사 3명에게 ‘하트세이버’, 5월 12일 11시경 마당에 쓰러진 뇌졸중 환자를 일상으로 복귀하도록 응급 처치한 박한식 소방위, 유기철 소방장, 성한결 소방사에게는 ‘브레인세이버’인증서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란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과 전문응급처치로 소생시킨 대원을 의미하며, ‘브레인세이버’는 급성 뇌졸중 환자를 신속하게 파악하여 골든타임내 병원치료가 가능하도록 이송해 후유증을 최소화에 기여한 대원을 말한다.
‘브레인세이버’는 뇌졸중 환자에 대하여 신속·정확하게 평가 이송하여 휴유중 최소화에 기여한 대원을 말한다.
한편 이번 세이버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고창소방서장 메시지를 전달하는 비대면 약식 수여로 진행하였다.
출동한 구급대원은 “구급현장은 실시간 현장상황이 바뀌기 때문에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며“건강상태를 수시로 체크하고 평소와 다르다면 지체없이 구급대원의 도움을 받아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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