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영록) 노경우 경위는 지난 8일 하트세이버로 선정돼 정읍소방서에서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받았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생명을 구한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정지 등 위급한 상황에 처한 환자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통해 생명을 구한 사람에게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하트세이버에 선정된 노 경우 경위는 지난 3월 정읍시 감곡면 소재 차량 운전석에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로 있는 대상자를 발견하고 심정지 상태인 것을 인지,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당시 의료진은 심폐소생술을 신속, 정확하게 실시해 갈비뼈손상 없이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칭찬했다.
대상자 이○○은 일주일동안 병원치료를 받고 퇴원해 건강한 모습으로 배우자와 함께 감곡파출소를 찾아 노경우 경위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노 경우 경위는 “경찰관이라면 누구라도 당연히 그렇게 했을 일인데 이렇게 하트세이버로 선정되어 감사할 따름이다,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힘쓰는 경찰관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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