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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공중·개방화장실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김만석
  • 기사등록 2020-09-09 13: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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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행정명령 발령에 발맞춰 화장실에서도 거리두기가 지켜지도록 홍보와 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광주시는 다중이용시설에 해당되는 공중·개방화장실에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 홍보물을 붙여 시민들의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거리두기 지침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수립한 세부지침을 따르며, 공중화장실에서는 ▲마스크착용하기 ▲줄설 때 2m 이상 간격 유지하기 ▲변기 뚜껑 닫고 물 내리기 ▲30초 이상 손씻기 ▲소변기 한칸 띄어 사용하기 ▲의심 증상 있는 경우 이용 자제 등 실천지침을 지키도록 하고 있다.


또한, 광주시는 공중화장실을 수시로 소독해 감염병 전파를 예방키로 하고, 관리인이 공중화장실 청소 시 위생지침을 준수토록 교육하고, 지침 이행 및 편의시설 비치 여부 등 확인을 위해 시설을 점검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당초 매월 5개 구청,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공중화장실 앞에서 실시하는 대시민 거리두기 캠페인을 8일 추진할 계획이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안내문 부착으로 캠페인을 대체키로 했다.


송진남 시 물순환정책과장은 “공중화장실이야말로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하는 시설이다”며 “공중화장실을 사용할 때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유증상인 경우 공중화장실 사용을 자제하는 등 거리두기 수칙을 화장실에서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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