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주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지역자활센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9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전년 대비 자활참여자 증감율, 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증가, 수익금매출액 증감율 등의 항목으로 진행됐다.
울주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참여자의 지속적인 증가, 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증가 및 신규사업 발굴 등 적극적인 자활사업 추진 결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울주군은 추가 운영비 명목으로 1천 9백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추가 운영비는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사기 진작과 저소득층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 등 자활사업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울주지역자활센터는 2004년 보건복지부 지정 위탁운영을 시작으로 카페와 사출조립, 부품조립, 복합영농사업, 청소사업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저소득층에게 근로 기회 제공과 소양, 직무 교육 및 자격증 취득 지원, 취‧창업지원 등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통합 자활 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유은재 노인장애인과장은“자활 참여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단을 발굴하고, 복지와 고용을 연계해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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