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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태풍피해 과수농가 돕기 나선다” - 조생종 배 판매로 농업인과 도시 소비자 상생 구현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0-09-10 08: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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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가 연이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 돕기에 적극 나선다.

울산시는 울산원협, 롯데백화점과 910일 롯데백화점 울산점 1층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송철호 울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배 판매행사를 갖는다.

이번 판매 행사는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를 돕고자 마련되었으며, 당도 측정과 선별 등을 통해 엄선된 배를 시민들에게 판매할 계획이다.

판매하는 배는 조생종 중 태풍 북상 전 수확한 배로서 500kg가량이며, 가격은 한 개당 대과 2,000, 소과 1,000원으로 저렴하게 판매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배 판매행사로 피해 농가에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태풍으로 울산지역의 배 낙과는 지역별로 상이하나 낙과율이 60~80%에 달했으며 현재 피해 정밀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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