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시, 청소년 가출 예방 및 가정 밖 청소년 인식개선 도모 - ‘여름방학 맞아 청소년 희망메시지 전달 챌린지’큰 호응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0-09-10 08:13:18
기사수정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88일부터 96일까지 ‘2020년 여름방학 전국 청소년쉼터 연합아웃리치의 일환으로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실시한 희망메시지 전달 챌린지 ‘#청덕아사랑해가 큰 호응을 얻었다.

울산광역시일시청소년쉼터(소장 이영은)와 공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들의 가출 예방 및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울산광역시일시청소년쉼터를 비롯한 청소년 쉼터 5개소와 울산중구청, 강서청소년쉼터, 강원도일시청소년쉼터, 청소년문화의 집 등 청소년 유관기관 및 단체 19개소, 개인 38명 등 총 57팀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형우 복지여성건강국장은 가정 밖 청소년과 위기청소년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축을 위해 최선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가정 밖 청소년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조금 더 따뜻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산시는 당초 이번 행사를 삼산동 디자인거리 일대에서 청소년 가출 예방을 위한 가두캠페인, 청소년유해환경 예방 활동, 비대면 부스 설치운영(워킹스루)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가정 밖 청소년에게 희망 메시지를 작성하여 누리소통망(SNS)에 올리는 희망메세지 전달 챌린지로 전환해 실시했다.

울산광역시일시청소년쉼터의 마스코트 청덕이는 청소년의 청()+오리(duck)가 합쳐진 단어로 동화 미운오리새끼에서 모티브를 따 만든 단어이다. 각자의 이유로 거리를 선택한 청소년들이 따뜻한 쉼터 안에서 본인이 가진 아름다움을 발견하며 세상으로 당당히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만들어졌으며 ‘#청덕아사랑해챌린지는 지금도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3685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아산시장 “스웨덴식 평생학습 체계, 아산에 접목하겠다”
  •  기사 이미지 예산군 삽교읍, 자율방재단과 생태공원 산책로 예초작업 실시
  •  기사 이미지 예산군보건소, 중년 여성 한의약 갱년기 예방교실 운영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