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새롭게 재편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른 정규과정(교양·자격증·방과후)은 올 해 처음 실시하는 비대면 평생교육 강좌다. 온택트 시대에 대비해 47명의 시흥시 평생교육 강사진들이 다채로운 컨텐츠를 준비했다.
분야별로는 인문(어학·인문학·치유 등), 예술(미술·공예·서예·한국무용·기타 등), 정보화(디지털·유튜브·홍보 디자이너 등) 등 교양일반 48개 과정을 비롯해 코로나19로 인한 피로도를 해소할 수 있는 건강분야(치유요가·신바람컵타·바디테라피 등) 8개 과정과 시흥아이를 위한 방과후 9개 과정 및 전문가를 위한 자격증 11개 과정도 진행돼 시흥시민의 일상 속 평생학습 참여를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직장인을 위한 야간 시간대 강좌와 온라인 대면이 가능한 실시간 화상강좌도 선보일 예정이다.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평생학습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교양일반과정(56개)는 오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방과후ㆍ자격증 과정(20개)은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선착순으로 온라인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9월 21일부터 12월 19일까지 총12주간 펼쳐진다.
프로그램 신청 및 강의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https://www.siheung.go.kr/edu/main.do)에서 확인 가능하고, 기타 문의사항은 시흥시 평생학습과(031-310-2512~3)로 하면 된다.
시흥시 평생학습센터는 관계자는 “코로나19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하반기 평생교육 전 강좌를 비대면으로 전환했다”며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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