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영록)는 지난 4일부터 3개월 동안 교통사고 취약지점을 선제 점검하여 고휘도 반사밴드를 설치하는 등 적극적인 야간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이른 새벽 경운기·이륜차 등의 통행량이 증가하는 지방도와 굽은 도로를 중심으로 교통안전시설을 정비하고 특히, 가로등이 없는 도로 가로수에 반사밴드를 설치해 운전자와 보행자의 야간 시인성 확보 및 통행환경을 개선하는 등 교통사고 줄이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철수 경비교통과장은 “교통사고 위험 개소에 대하여 선제 점검하여 운전자와 보행자에 안전한 통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시설을 꾸준히 개선하고 이륜차·고령 보행자 등 교통약자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병행하여 정읍시 교통사고 줄이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