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북부경찰서는 여성안심귀갓길 범죄예방 환경조성의 일환으로 침산남로 9길(침산동) 안심귀갓길(약 500m)에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이란 기존의 건물번호판을 자유롭게 디자인하여 건물특색에 맞게 제작한 건물번호판으로 대구북부경찰서는 범죄예방이라는 특색을 살려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제작, 여성안심귀갓길의 노후·훼손된 건물번호판을 대상으로 우선 설치하였다.
설치된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흰색의 원형 디자인으로 시인성을 높여 주민이 위급시 주소를 빠르게 파악해 신고할 수 있도록 하고, 경찰에서 추진중인 ‘순찰신문고’ QR코드도 함께 삽입하여 주민이 원하는 장소의 순찰을 쉽게 신청 할 수 있다.
대구북부경찰서는 “주민들이 안전한 삶을 위해 범죄예방 건물번호판 설치를 주민여론수렴을 통해 확대 시행하고, 범죄예방활동을 지속 추진하면서 더 안전한 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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