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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위험한 아내’ 김정은-최원영, 눈부시게 찬란한‘입맞춤 웨딩컷’대공개! 장은숙
  • 기사등록 2020-09-16 09: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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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위험한 아내 김정은과 최원영이 로맨틱 무드가 최고조에 도달한, 눈부시게 찬란한 입맞춤 웨딩컷을 공개했다.

 

오는 10 5() 밤 10시 50분 첫 방송되는 MBN 새 미니시리즈 나의 위험한 아내’(연출 이형민/극본 황다은/제작 키이스트)는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어느덧 결혼이란 생활을 그저 유지하고만 있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다수의 부부가 공감할 수 있는 미스터리 부부 잔혹극이다. 김정은은 미모와 지성, 재력을 두루 갖춘 완벽한 아내 심재경 역, 최원영은 훤칠한 외모와 유쾌한 성격을 지닌 전직 스타 셰프이자 레스토랑 올드크롭의 대표 김윤철 역을 맡아 파격적인 부부 호흡을 맞춘다.

 

이와 관련 김정은과 최원영이 극장 설렘 주의보를 발령한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극중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신부 심재경과 정갈한 예복을 갖춘 신랑 김윤철이 결혼식을 진행하는 장면. 아름다운 여신 자태 심재경과 심재경에게서 좀처럼 눈을 뗄 줄 모르는 사랑꾼 김윤철은 달콤한 사랑의 언약에 증인이 되어주는 하객 앞에 서서 손을 꼭 붙잡은 채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이어 두 사람은 반지를 나눠 끼고 입을 맞추는 것으로 영원의 사랑을 맹세하는 것.

 

더욱이 두 사람은 결혼식 내내 서로의 눈을 지그시 바라보는 가하면, 시종일관 애틋함을 드러내 앞으로의 행복한 꽃길을 예고했다. 이처럼 무한 애정을 표현하던 완벽한 부부가 납치 사건이라는 비극적인 사고에 휘말린 이유는 무엇인지, 영원의 동반자에서 가장 섬뜩한 적이 돼버린 부부의 사연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정은과 최원영의 결혼식 장면은 지난 5월 경기도 고양시 일산 동구에 위치한 한 웨딩홀에서 촬영됐다. 눈부시게 새하얀 웨딩드레스로 고혹미를 드러낸 김정은과 깔끔한 포마드 헤어에 나비넥타이 포인트로 훤칠한 외모를 빛낸 최원영의 등장에 현장에는 환호성이 터져 나왔던 상태. 쑥스럽게 웃음을 머금은 두 사람은 촬영이 시작되자 생애 가장 행복하고 소중한 순간인 결혼식 상황에 푹 빠져들어 실제 부부 같은 완벽 케미를 발휘했다. 편안함 속에 묻어나온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연기 합이 성공적인 촬영을 이끌어내면서 현장의 찬탄이 쏟아졌다.

 

제작사 키이스트 측은 두 사람이 촬영에 돌입한지 단 이틀째 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믿기지 않을 만큼 완벽한 호흡을 펼쳐 역시 베테랑 배우들답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하며 부부와 결혼, 믿음과 사랑 등 다양한 화두들에 대해 각별한 의문을 갖고 질문을 던지게 될 미스터리 부부 잔혹극 나의 위험한 아내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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