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영록)는 지난 16일 보이스피싱 범인 검거에 기여한 시민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민은 지난 8월 31일 12시경 ATM기기 앞에서 은행직원을 사칭하여 피해자로부터 현금 2,000만원을 건네받고 대포통장 계좌로 송금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범인을 경찰에 신고함으로써 검거에 기여한 유공이 있다.
김영록 서장은 “최근 보이스 피싱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데 시민의 빠른 신고로 보이스 피싱 범인 검거까지 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해서는 시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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