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주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센터장 하용길)는 16일 구영중학교를 시작으로 10월 14일까지 언양중, 웅촌중 등 울주군 내 학교를 중심으로 청소년 1400명에게 코로나 예방을 위한‘#코로나 싹쓰리 키트‘를 전달하는 지역 아웃리치를 실시한다.
지역 아웃리치는 울주군 내 연계기관과 학교, 지역으로 찾아가 센터 및 거점 상담실을 홍보하고, 위기(가능) 청소년을 조기 발굴해 위험을 예방하는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다. 현재 코로나19 재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코로나 싹쓰리 키트를 제작했다.
#코로나 싹쓰리 키트는 코로나 예방 및 개인위생을 돕는 마스크와 휴대용 손소독제, 소독용 티슈, 개인위생용품인 칫솔세트, 심리지원 물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코로나19 재확산 방지 및 위기 청소년을 조기 발굴하고 개입하기 위해 키트를 제작했다”며“센터는 휴관 중이지만 심리적 고립을 경험하는 청소년을 위한 비대면 상담을 진행해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 등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주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전화 1388 홍보 및 운영하고 있으며, 위기 환경에 있는 청소년을 발굴 및 연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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