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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시민건강과 임명순 주무관 2020년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모범상’ 수상 - 건강도시 초석을 깔고 완성시켜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0-09-17 0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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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가 주최한 ‘2020 대한민국 건강 도시상개최 결과, 울산시 시민건강과 임명순 주무관이 모범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는 현재 국내 103개 광역 및 기초 지자체가 정회원으로 있고 11개 대학·연구기관이 가입하고 있는 권위 있는 단체로 도시 간 건강관련 정책과 정보를 공유·교류하면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과 최고 수준의 건강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모범상의 영예를 안은 임 주무관은 201671일부터 현재까지 건강도시사업 실무자로 일하면서 광역시 최초로 제10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울산 총회 및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독창적이고 다양한 건강도시 특화사업 개발 등 시민의 건강한 삶 영위를 위한 창의적인 정책 개발과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업무 수행으로건강도시 울산을 만드는데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특히 임 주무관은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과 함께 만들고 누리는 건강도시 실현으로 국내·외 건강도시상 수상을 이끌어 울산의 도시 이미지를 제고했을 뿐만 아니라 적극 행정을 통해 5장애인의 숙원이던 울산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유치하는 성과를 내기도 하였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신체 활동량 증진을 위한 건강계단 조성,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의 구강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한 구강 주치의제 운영’, 장기간 반복 노동으로 다양한 질환을 가지고 있지만 생업에 쫓겨 관리가 어려운 전통시장 상인을 위한 건강한 전통시장 만들기등 지역사회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시민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함으로써 모범 사례 창출로 이어졌다.

또한 평소 민원인 등에게 솔선수범을 보여 친절공무원 및 모범공무원에 선정돼 울산공역시장상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임 주무관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는 등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0년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시상식917일부터 18일 까지 이틀간 포항시에서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취소되고 표창을 기관, 개인별 전수하는 것으로 대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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