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주군은 삼동면 하잠리 군도 34호선 포장 상태가 불량한 구간의 차량 통행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안전한 주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재포장 공사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재포장 대상 구간은 삼동면 하잠리 왕방교에서 보라 CC방향으로 연장 약 1.3㎞, 폭 7m이며, 9월 중순부터 11월 초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1억 5천만원이다.
공사방법은 노면절삭 후 아스콘 덧씌우기 공법을 사용하고 예산 절감과 자원 재활용을 위해 순환 아스팔트 콘크리트를 활용할 예정이다.
공사 구간이 양산, 삼남, 삼동 주민들의 차량통행이 많은 도로인 점을 감안해, 군민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최대한 빠른 사업 시행으로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행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울주군은 군도 34호선 작동리 구간 외 마을안길 3개소에 대해서도 재포장 공사를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공사 기간 중 불가피한 교통통제로 인해 주민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우회도로 이용 등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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