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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산사태 현장예방단 모집 김문기
  • 기사등록 2020-09-18 22: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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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산사태 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산사태 현장예방단을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순창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18세이상 성인이며, 거주지나 학력 제한은 없으며 운전이 가능하고 현장 출퇴근이 가능한 사람이어야 한다. 모집예정인원은 6명이다.

 

업무는 산사태 관리를 위한 임도 시설지 정비와 주변 잡목제거, 산사태 예ㆍ경보 시 산사태 취약지역 주변 주민대피 등 안전조치, 수방자재ㆍ응급복구용 장비를 점검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근무기간은 10월 15일부터 12월 18일까지며, 예산규모 등 사정에 따라 기간이 변경될 수 있다.

임금은 최저임금을 준수해 1일 68,720원이며, 유급휴일수당과 월차수당을 별도로 지급한다. 4대 보험 가입에 따른 보험료 중 본인부담금은 임금에서 원천공제된다.

 

근무를 희망하는 순창군민은 순창군청 홈페이지에서 모집공고문을 참고해 참여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개인정보수집동의서, 운전면허증 사본 등을 지참해 순창군청 산림공원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우편접수도 가능하며 접수마감일인 23일 오후 6시 도착분에 한해 인정한다.

 

군 관계자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관내 산간지역 중심으로 산사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들이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며 “책임감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순창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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